So we beat on, boats against the current, borne back ceaselessly into the past.
닉이 개츠비를 위대하다고 평가한 이유는 데이지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호화스러웠지만 속은 비어있던 그 당시 사회에서 개츠비만큼은 자기 감정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다시 개츠비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했던 데이지가 자조적으로 태어난 아이가 딸이라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는 간다 ㅠ.ㅠ 어찌되었든 살아가는데 현실이 걸린 문제를 떼어놓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니만큼 사랑 하나만 보고선 행동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개츠비가 더욱 더 위대한 거 아닐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리즈 시절에 가장 가까운 외모가 아니었나 싶다.. 는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지마는 확실히 그 전에 봤었던 인셉션보다 회춘한 느낌이다 레오오빠......하...